MCT 2010 Renewal 등록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안 와서, 오늘 또는 내일쯤에 전화를 해볼까했는데,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봉투 하나만 딸랑 우편함에 도착해 있었다.
작년에는 그래도 조금 묵직했는데 올해는 아래와 같이 내용물이 정말로 간단했다. MCT 스티커 2장, MCT 자격증 1장, MCT 카드 1개, 감사 인삿말 1장이 끝이었다... 갱신비용에 비해서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하지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자료는 정말로 무궁무진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아래는 MCT 관련 자격증(?)의 모양이다. 책장위에 올려놓을 게 하나 더 생겼다...
아래는 MCT 카드의 뒷면이다. 지금까지 취득한 MCP의 종류가 나열되어있다. 모두다 개발 관련 자격증들이다. 앞면에는 내 고유의 MCP 번호가 기록되어있다.
작년과는 달리 봉투에 MCT 관련 스티커가 2장이 포함되어 있다. 그 위에 빈 공란에 Microsoft MVP 관련 스티커도 같이 붙여 보았다... 이것은 노트북 커버에 붙일 예정이다...
년중 행사로 MCT 자격증을 재 갱신해야 그 자격증이 유지가 되기에, 한번 따 놓고 끝나는 자격증보다는 내게는 더욱 의미가 큰 듯 하다. 봉투한장이지만, MCT 로그인 사이트를 통해서 수많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관련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게 내게는 더욱 값진 자료이기에 비싼 자격증 갱신 비용이지만, 그 몇십배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기에 올해도 기꺼이 갱신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또 일년간 MCT로서 강의를 진행함에 있어서의 프라이드를 유지할 수 있어 기쁨과 동시에 해야할 공부가 산더미처럼 쌓였다는게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이지 MCT에서 제공해주는 교육 자료의 10분의 1만이라도 소화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