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2호> 세수하는 방법2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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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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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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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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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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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8 오후 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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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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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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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세수하는 방법2
우리피부의 건강상태는 수분의 함유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만큼 피부에게 있어서 수분은 중요합니다.
조금 비껴간 얘기같지만 화상으로 피부가 손상됐을시 사망원인이 뭘까요?
바로 수분탈수가 원인이랍니다.
우리 피부는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걸 막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가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어떻게 막아주는지 한번 알아 볼까요.
첫째 우리가 원수같이 여기는 피지와 땀이 만나서
산성피지막이라는걸 만들죠 이 산성피지막과
세라마이드 천연보습인자등이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며 피부의
수분이 날라가지 못하게 막아준답니다.
둘째 표피에 수분저지막이라는 막이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주죠.
피부의 산성피지막등의 피부보호장치가 파괴되면
수분탈수현상이 나타나며 우리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첫째 건조해지죠
땅을 한번생각해보세요
물을 적당히 먹은 촉촉한땅과 바싹 마른땅을 우리피부라고 생각하고
비교해보면 간단하답니다.
마른땅이 어떻죠?
갈라지죠-주름, 모공
먼지가 펄펄일어나죠-각질
마른땅에 물을한번 부어볼까요?-영양분 흡수가 잘안됨
그리고 건조가 더심해지면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며(피부가 예민해지죠) 심한경우는 기미나 잡티가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의 문제점이 바로 건조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피부를 건조화 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잘못된 세안법에 있답니다
비누나 폼크린싱등으로 하는 강한세안은 피부를 보호하는 산성피지막등을 파괴하여
피부를 건조시키며
얼굴을 빡빡문지르는 강한자극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며 심지어 목욕타올로 얼굴을
문질렀을때는 과각화 현상(발뒤꿈치 밀어보셨죠? 점점더 딱딱해지고 각질이 비늘처럼
일어나죠? 아님 간지러워서 계속 긁었을때도 피부가 점점 두꺼워 지고 나중엔 그자리에 시커멓게 되기도 하죠 얼굴도 마찬가지랍니다)으로 얼굴이 딱딱해지고 심지어는 기미나 잡티가 생기기도 하죠
그럼 도대체 어떻게 세수를 해야 할까요
다음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