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삽: 레드플러스 님 
게시판 이동:
 제목 : 발가벗은남자와 도망가는여자(with 사운드)
글번호: 500
작성자: 김용금
작성일: 2003/12/16 오후 11:59:00 (2003/12/17 오전 12:01:00 수정)
조회수: 2691




젊은 여자 한명이 저녁 늦게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정신병원 앞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벌거벗은 남자 한명이 "와락"하고

병원에서 뛰어 나와 여자의

뒤를 쫓아오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여자는 있는 힘을

다 해 도망을 갔다.

남자도 역시 죽을 힘을 다 해 쫓아왔다.

도망을 가다가...

어느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되자 젊은

여자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무릎을 끊고 눈물을 흘리며 빌었다.

"그쪽이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

제발 목숨만 살려 주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여자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래?

그럼 이제 니가 날 쫓아 와 봐봐!--_--;;;

날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이전 글   다음 글 삭제 수정 답변 글쓰기 리스트
  venus016
  2003-12-17 오전 12:01:22
졸려! 자야겠다! -_-;;;;; 과제 안했는뎅.. 흘~...  허긴 샌님이 낼까지 라구 안하셨다.. -_-;; 나의 합리화에 힝~... -_-;;;
  peterpan
  2003-12-17 오전 10:14:15
언니 그럴 줄 알았어
  chohjjh
  2003-12-20 오후 4:53:19
용금언니 재밌게 잘 보고 들었어요...   이제서야 봤지용ㅇㅇㅇ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관련 아티클 리스트
  제       목 파일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글 구여운 아그덜..[약간의 엽기 ◑∑◐] - 김용금 2003-12-18 2655
현재글 발가벗은남자와 도망가는여자(with 사운드)(3) - 김용금 2003-12-16 2691
다음글 <제1호> 세수하는 방법1 ((다음>칼럼>생활/건강>피부이야기)퍼옴)(3) - 이해주 2003-12-16 2747
 
손님 사용자 Anonymous (손님)
로그인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