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sp를 sql로 연결하고 싶은데 어쩌죠?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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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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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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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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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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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오전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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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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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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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2-01-09 오후 10:22:52, '레드플러스'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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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ASP+SQL+Windows2000 연동하는 방법을 쉽게 글로 설명을 못하겠군요...
>
>관련서적을 참고하시는게 더 빠를 듯...
>
>... 아래는 저의 핑계를 대변할 글입니당...
>
>
>1. 초보자 들이 잘못 생각하는 상식
>
>
>1) 초보자입니다. 쉽게 설명해 주세요.
>
>답변을 자세하게 길게 해주는 사람들 역시 초보자일 가능성이 높다. 즉 본인이 3
>~4줄 짜리 답변이 싫어 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고서는 자세하게 답변을 해줄
>려고 노력을 한다. 물론 필자도 그랬다. 하지만 계속되는 답변에서 이런 것은 아
>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 3~4줄로 답변할수 있는 것만 답변을 하게 된다.
>
>이게 답변을 하는 사람들의 패턴 이다. 요즘은 왠만해서 모든 문서들이 한글화가
>되어 있다. 번역문서도 있을 것이고 요즘에는 창작문서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필
>자가 Linux 를 접한 3년전의 상황과는 너무나도 좋아졌다. 하지만 beginner 들은
>여전히 이런 훌륭한 문서들은 뒷전이다.
>
>그리고 답변에서는 강좌 이상의 답변은 받기 힘들다. 강좌라는 것 자체가 그사람
>이 글로서 표현할수 있는 최대한의 내용을 담아 놓은 것인데 강좌를 보고선 제대
>로 이해가 안된다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어느 부분
>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질문해야지 자세히 라는 단어는 그냥 무시 당할수 밖에
>없는 조건이 될수 밖에 없다.
>
>2) 답변을 메일로 주세요.
>
>절대 메일로 안보내 준다. 오히려 이런글이 있으면 답변 해주려다가도 안 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답변을 받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라. 메일로 보내달라 는 것과
>같은 option 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성의있는 답변을 받는 것이라
>는 것을 명심하라.
>
>3) 답변이 성의가 없군요.
>
>답변을 하는 사람은 절대 의무가 없다. 그저 좋아서, 또는 남들에게 받은 도움을
>환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답변에서 답변자들도 지치게 마련이다. 즉 처
>음에는 봉사였지만 나중에는 댓가 없는 노동이 된다.
>
>4) 왜 제 질문만 답변이 없나요?
>
>당연히 모르니까 없다. 또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질문이기 때문에 답변이 없을수
>도 있다. 그러니 답변이 없으면, 모르는 문제인가 보다 하고 넘어 가면 된다. 절
>대 무시하기 때문에 답변을 안해 주는 것은 아니다.
>
>5) DIY .. 넌 초보자였을때가 없었냐..!!
>
>Do It Yourself. 쉽게 말하면 '니가 알아서 해라' 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말이
>나오는 이유는 쉽게 찾을수 있는 내용을 그저 줏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많
>이 나오는 답변이다. 이 답변을 받았을 경우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을 해 보길 바
>란다. 과연 본인이 질문한 것에 대한 나의 노력은 어느정도 있었는지..
>
>6) 급질문..
>
>급질문이라는 질문치고 정말 급한 내용은 못봤다. 나름대로 급할지는 모르겠지만
>답변자들에게는 급한 것이 하나도 없다. 급질문이라는 글자를 보고 다른 질문 보
>다 더 우선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것도 없다. 오히려 역효과만 볼 뿐이다. 급질문
>이라는 3글자를 쓸 여유에 좀더 자세한 상황을 써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7) 검색해 보는 것 보다 질문 하는 것이 더 빠를것 같아서..
>
>완전한 착오다. 답변자는 자기 내킬때만 답변을 해 준다. 즉 재수 없으면 일주일
>이상이 걸려서 답변이 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도 기분나쁘면 그날은 답변 안한다.
>
>8) 게시판 용도 무시하기
>
>질문 게시판 자유 게시판 이 있으면 사람들은 자유 게시판에 사람들이 더 많겠지
>라는 생각에 질문게시판의 용도를 무시하고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
>다. 완전한 판단 착오 이다. 게시판 용도를 나누어 놓은 이유는 효율적으로 관리
>를 하기 위해서 이다. 이런 용도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간혹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하고 삭제를 한다고 난리를 피는데 누워서 얼굴에 침밷기 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
>란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그 site 에서는 그 site의 운영 지침에 따
>라야 한다.
>
>9) 메일로 질문 하지 마세요.
>
>가끔 보면 메일로 질문을 하지말고 홈페이지의 게시판으로 질문을 해달라는 글을
>볼수가 있다. 하지만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 게시판으로 질문해 주세요
>라는 답장을 받으면 그 사람은 행운아다. 보통은 읽지도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다
>반사이다.
>
>스팸 메일을 받으면 짜증이 날것이다. 필자의 경우 한창때는 질문 메일을 하루에
>300여통 까지 받아보았다. 왠만한 mailing list 보다도 많았다. 결국 spam메일과
>별반 틀릴게 없게 되어 버린 경우이다.
>
>10) 안되요 어떻게 하죠?
>
>안되니까 질문을 하는 것은 이해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안되는지에 대해서는 절
>대 언급이 없다. 부팅이 안되요. 그럼 어떤답변이 최상일까? 새로 설치하세요 밖
>에 나올 답변이 없다.
>
>11) 답변들이 너무 추상적이다.
>
>이건 Linuxer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패턴일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상세하게 알려
>주는 답변 보다는 이런 답변들이 더욱 성의가 있는 답변이다.
>
>답변을 하다 보면 참 답답할때가 많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알려주면 알려주
>는 것 이상은 절대 알아 보려고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응용력을 기르
>지를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세한 답변보다는 어떻게 하라든지 무엇을 찾아 보
>라는 답변을 했을때 다시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의 지식은 한층 성숙해 있는 것을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보자의 입장에서 이런 답변을 들었을 경우 짜
>증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들이 어느 정도 실력을 높이고 나면 아 그래서 이
>렇게 답변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닳을수 있을 것이다. DIY(Do It Yourself) 역
>시 이런 측면의 답변으로 여길수 있을 것이다.
>
>
>대충 11 가지 정도의 패턴을 적어보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위의 패턴에 해당되는
>것이있는지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이 패턴들은 필자가 답변을 하면서 답답하고 짜증
>이 났던 부분을 대충 정리해 본것이다. 만약 필자에게 이런 패턴에 적용이 되는 질문
>이 온다면 무시하거나 일부러 늦게 해주게 될것이다.
>
>관련사이트:
>http://www.oops.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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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가 너무 거창하시내요.
그럼 저의 ps..부분에 관한 답변도 이렇게 거창한 핑계로 설명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