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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녕하세요~ 다들 잘지내고 계시죠?~^^
글번호: 1201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06/10/12 오전 12:09:00
조회수: 3189
다들 추석 연휴를 보내시고, 다시 분주한 한주를 보내시느라 바쁘실텐데~^^

저는 매우 한가하네요...

선생님!~ 사실 저~ 회사 그만두구 나왔어요~.

나름 사정때문이라고 주변분들께 둘러대긴했지만 사실 핑계인것 같네요~.

지금은 그냥 쉰다고는하지만 쉬는게 쉬는게 아니네요~.

쉬는동안 시간만 보내서 모하겠냐 싶어서 프로그램공부나 해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제가 ...딱 한달을 쉬었거등여~...

다시하려니...전혀 떠오르지도않고 잡히지도않고...

지난날을 후회하자니 속만 타고...

몇일전엔 인터데브에 면접을 봤는데... 면접볼땐 뽑은것처럼말하드니 막상 전화하니
빙빙 돌려대네요~..

하아~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되죠?...

바로 취직되어 회사에 입사를한다고 쳐도... 전혀 할수있을것 같지가 않아요..

선생님은 이런적이 있나요?.... 어디부터 손을 봐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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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ukoi
  2006-10-12 오전 8:36:06
허억...거기는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이런거 말해도 되나;;
  레드플러스
  2006-10-13 오전 1:58:24
음... 그럼, 노트북은?

...

다시 시작해. 그러는 수밖에 없지...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다...
  hatukoi
  2006-10-13 오전 10:06:21
아닛 선생님...노트북이 중요한건 아니자나요...-0-;;
뭐 비싸긴 하지만 ㅎㅎ
아참 이효진씨 저나 제 주변에도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거든요.
너무 자신감 잃지 마세요.어떤회사를 가던지 일단 경력만 좀 쌓이면 그 다음부터는 쉽지 않을까 싶네요...당장 제가 그랬거든요.
  wowjjang83
  2006-10-13 오후 8:02:09
에긍.. 완전 손이 안잡히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여..너무 오래 방황했나봐여~
이제와서 후회하자니 너무 늦었고.. 제가 원래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하는 타입이라...원래는 매우 부지런한사람이었는데..너무많이변한 제가 원망스럽기도하고..어쨌든 감사합니다...
  yongwoo
  2006-10-14 오전 10:52:33
효진아 힘내라
hatukoi님 E&C 2차 10층 거기인가요?
그 윗층에서 근무 하는데... 나중에 밥이라도 사주세요^^ ㅎㅎㅎ
대명 선배 맞죠?
  hatukoi
  2006-10-14 오후 1:11:25
허걱 용우님...제 바로 윗층이시라니..사명이???-0-
아참 전 대명 Asp.Net 6기입니다.반장이었죠 뚱땡이소심반장 흐흐..
그나저나...전 입사하자마자 외부 파견나와있어서...
본사 복귀할라면 내년은 되야 할듯 합니다...쥘쥘...
그래도 한 건물안에 있다닛! 본사 들어가면 한번 뵙죠!
  wowjjang83
  2006-10-21 오전 12:23:04
hatukoi 님..대명에서도 선배시고 이제 회사에서도 선배가 되시겠네여^^
저 인터데브에 11월부터 입사되기로 결정 됐습니다.
  hatukoi
  2006-10-24 오전 9:14:28
와우짱님 언제 뵐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ㅎㅎ
아무튼 입사를 축하드립니다.언제 만나서 가볍게 식사나 햇으면 하네요.
꼭이용~정말로 꼭꼭~^^...흠 용우님까지 3명이 만나야 하는건가???
만나서 박선생님 뒷담화나 걸죽하게...ㅋㄷㅋㄷ
그나저나 왠지 부럽다 이번달은 맘편히 노신다는거군요...
입사하고나서 "맘편히" 란 단어는 48차원 아스트랄계로 날라가버렷;;
  wowjjang83
  2006-10-30 오전 10:21:16
긴~ 정기휴가의 막을 이제 내려야할 시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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